런던 '더 샤드 전망대' 방문 후기! 칵테일 바, 예약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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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3일차/ 런던 여행 3일차]

 

런던 더 샤드 전망대를 다녀왔어요!

간 지는 시간이 좀 됐는데, 찾아보니까 현재는 유지보수 작업때문에 방문객을 받고 있지 않다고 하네요 ㅠ

 

저는 런던패스를 이용해서 예약을 했는데,

원래는 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더 샤드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 한 후, 예약을 진행하면 됐어요

다만, 런던패스를 이용할때는 '런던 패스를 이용합니다' 문구를 체크하고 예약해야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아요!

이거 체크 안하면 결제 창으로 넘어가는 거 같더라구요!

 

https://londonpass.com/ko/london-attractions/view-from-the-shard

더 뷰 프롬 더 샤드 티켓 (The View from The Shard) | 런던 패스®로 싸게 입장하기

 

저는 20시 30분 티켓을 끊었어요!

예약이 조금 빨리 마감 되는 편이라 빨리 예약을 해야 했답니다!

 

앞 포스팅에서 포스팅했듯이, 저녁으로 수제버거를 맛있게 먹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20시 30분까지 기다렸어요!

더 샤드로 가는길!

더 샤드의 꼭대기 부분은 저렇게 특이한 형태로 생겼어요!

저 부분이 핵심 포인트인듯!

 

들어갈때 거의 공항 비행기 타듯이 소지품 검사를 해요!

그렇게 수하물 검색대를 통과하면,

드디어 전망대를 구경할 수 있어요!

이 날 살짝 비가 와서 창문에 물이 묻어있는게 조금 아쉽더라구요ㅠㅠ

 

저 멀리 런던 아이도 보였어요!

완전 높은게 실감이 나요

전망대에서 본 천장의 구조물은 이래요!

바람이 엄청 불었는데, 천장이 뚫려있어서 살짝 무서운 느낌도 있었어요!

 

이 날이 심지어 런던에서 무슨 행사가 있는 날이라 도시 곳곳에서 불꽃놀이를 하는 날이었어요!

위에서 폭죽이 터지는 것이 보였는데, 전망대가 완전 높은 곳에 있다보니, 불꽃놀이가 너무 귀여워 보였어요...ㅎㅎ

 

 

관광객들이 다 칵테일 한잔 씩을 사서 마시길래, 큰 마음 먹고 칵테일 한잔씩을 샀어요!

오렌지 칵테일이랑, 패션 후르츠 칵테일을 주문했어요!

바로 이렇게 만들어 주십니다!

 

칵테일 바에는 이렇게 많은 술들이 있어요!

거의 다 한잔씩 먹는 거 같더라구요...ㅎ

웨이터 선생님들이 많이 바쁘십니다

 

 

바닥은 인조잔디로 깔아놔서 나름 이뻐요!

평일이었는데도 사람이 무척 많았어요!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인듯 합니다....

다음엔 여자친구랑 와야지!

 

5만원 짜리 전망대라 최대한 오래 있었어요...ㅎ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면 굿즈 샵이 있어요!

굿즈샵에서 더 샤드 마그넷 하나를 사버렸어요!

 

이렇게 여행 3일차를 마쳤어요!

오늘은 총 24만원을 지출했네요!(숙소, 입장료 제외)

근데 토트넘 핫스퍼에서 산 유니폼 17만원을 빼면,

식비, 교통비로 77800원 정도를 사용했어요!

하루 목표 예산(숙소, 예약한 관광지 입장료 제외) 인 7만원을 조금 넘었지만,

물가 비싼 런던에서 이 정도면 양호 한거 같아요!

 

집에 가면서 슈퍼마켓에 들려서 간식거리도 사갔답니다!

유럽에 파는 환타 오렌지는 진짜 오렌지가 함유되어 있는거 같아요!

한국에서 파는 환타랑 맛, 색깔이 많이 달라요!

이건 색소 맛이 안나서 더 맛있는거 같아요

내일 일정은 해리포터 스튜디오랑 토트넘 리그 경기를 볼 예정이기 때문에 조금 빡세서 일찍 들어갔어요!

그래도 한 11시쯤 들어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