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간의 휴가를 받아
미국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 월드에 다녀오게 되었다
티켓을 2일권으로 구매했는데,
하루는 매직킹덤, 하루는 할리우드 스튜디오를 다녀오기로 하였다.
미국 올랜도 디즈니 티켓 (2일권 이상 구매시 싸다)
디즈니 월드에는 4가지의 파크가 있다.
하루에 두 파크 이상 갈 수 있는 파크오버를 할수도 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고;;;; 거리도 멀어서 버리는 시간이 많을거 같다
그냥 1일 1파크만 해서 해당 파크를 그냥 뿌셔버리는게 나을거 같다
2일동안 1일 1파크를 할 예정이라 매직 킹덤은 확정적으로 고르고, 나머지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앱콧은 재미없어 보여서 거르고 (라따뚜이는 파리에서 타봄) 애니멀 킹덤이랑 할리우드 스튜디오를 고민하다
할리우드 스튜디오를 가기로 했다. (사실 원래 애니멀 킹덤이었는데 가는 당일에 바꿈)
2년전에 파리 디즈니를 방문했던 적이 있지만
디즈니의 본토인 미국에서 디즈니 "월드"를 방문해서 더 좋았던거 같다
디즈니는 스릴 보다는 퀄리티가 정말 대박인거 같다
(파리 디즈니는 스릴도 있었는데..)
놀이기구 하나하나 디테일이 엄청나다
특정시간에 TRON이라는 놀이기구를 선착순으로 티켓팅 할수있다.
TRON은 오토바이처럼 타는 롤러코스터인데, 최근에 만들어져서 돈을 내고 타거나, 아니면 선착순으로 티켓팅 해야된다.
하지만 우리는 불굴의 한국인이기 때문에 티켓팅을 했다. (사실 돈없음)
TRON을 탔더니 이미 불꽃놀이가 시작하고 있어서 후다닥 뛰어서 얼른 불꽃놀이를 보러 갔다.
이전보다는 적은 시간동안 봤지만 그래도 낭만이 있었다
같이 간 일행이 길을 잘 뚫어줘서 늦게 갔음에도 나름 좋은 자리에서 봤다 ㅎ
티켓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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