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가스 BigO쇼 (빅오쇼) 후기 / 티켓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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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를 견학하러 라스베가스에 잠시 다녀왔다

라스베가스에서의 마지막 날, 같이 갔던 형누나들이랑 교수님의 허락을 맡고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빅오쇼 (Big O show)를 보러가기로 했다

 

가격대가 좀 있었지만 미국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의 가장 화려한 쇼는 어떨까 궁금했다

돈은 이럴때 써야지....

 

빅오쇼 입구

 

 

빅오쇼는 벨라지오 호텔에서 열린다

카지노 사이 어딘가에 입구가 있는데, 카지노가 너무 커서 찾기가 힘들었다

벨라지오 호텔은 메인호텔답게 카지노가 너무 크다

 

 

공연장 내부

 

모든 것이 큰 나라 미국답게 공연장이 엄청나게 크다..

맨 뒤에 앉았는데도 생각보다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일 싼 좌석)

진짜 무슨 미국 드라마에서 보던 게 앞에 있으니까 신기했다

 

 

 

 

공연장 전경이다

 

 

공연 시작할때부터 스케일이 남다르다

이 장면 이후로는 사진을 찍기가 좀 그래서 사진이 없다

직접 가서 감상해보시길...ㅎㅎ

 

 

 

마지막 무대인사

이때는 사진을 찍으라고 해준다

 

빅오쇼는 전형적인 미국 수중 서커스 느낌이 강하다

대사없이 우스꽝스러운 행동도 하고, 어릴때 봤던 마키마우스 느낌이 난다

우릴 여기로 태워 준 우버 기사에서 빅오쇼가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자기는 빅오쇼를 4번 정도 봤다고 한다

 

라스베가스에 오면 한번은 꼭 볼만한 쇼인거 같다

 

 

빅오쇼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라스베가스 밤거리를 거닐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LA 유니버셜 가야되는데...

 

아무튼 미국 라스베가스에 간다면 빅오쇼는 한번쯤 꼭 볼만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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